WHOIS 도메인 조회
도메인의 등록 정보를 조회합니다. 등록 대행사, 등록일과 만료일, 네임서버, 상태 코드를 실제로 답한 등록소의 원문 그대로 보여 줍니다.
사용 방법
WHOIS 는 지금도 매일 쓰이는 가장 오래된 조회 서비스입니다. 43번 포트에서 도는 평문 프로토콜이고, "이 이름을 누가 언제 등록했는가"에 답합니다. 제대로 물으려면 두 단계가 필요한데 이 도구가 둘 다 합니다. 먼저 최상위 도메인 목록을 관리하는 IANA 에 물어 그 도메인을 담당하는 등록소를 알아내고, 다음으로 그 등록소에 — .com 은 Verisign, .kr 은 한국인터넷진흥원, .uk 는 Nominet — 다시 물어 돌아온 답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보여 줍니다.
답이 오면 그 안에는 이름을 구입한 등록 대행사, 등록일, 최종 수정일, 만료일, 네임서버, 그리고 상태 코드 목록이 들어 있습니다. 상태 코드는 알아 둘 값어치가 있습니다. clientTransferProhibited 는 소유자가 다른 대행사로 옮겨 가지 못하도록 잠가 둔 상태로,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좋은 신호입니다. pendingDelete 와 redemptionPeriod 는 등록이 만료되어 이름이 다시 풀리는 중이라는 뜻이고, serverHold 는 등록소가 아예 DNS 에서 빼 둔 상태입니다. 처음 보는 도메인을 판단할 때 가장 쓸모 있는 항목은 등록일입니다. 오래된 은행이라고 주장하는 사이트의 도메인이 열하루 전에 등록되었다면, 그 자체가 답입니다.
연락처는 대부분 사라졌는데, 조회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를 알아 두는 편이 낫습니다. 2018년까지 .com 의 WHOIS 는 등록인의 이름·주소·전화번호·이메일을 누구에게나 그대로 보여 주었습니다. GDPR 이 시행되면서 그것이 법적 근거 없는 개인정보 대량 공개로 정리되었고, ICANN 은 가려진 출력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지금 gTLD 응답은 사람이 있던 자리에 REDACTED FOR PRIVACY 라고 적고, 실제 이메일 대신 전달 주소나 웹 양식을 내놓습니다. 수사기관과 상표권자는 자격 증명을 갖춰 RDAP 로 전체 기록에 접근할 수 있지만, 일반 조회로는 볼 수 없습니다. 또 많은 대행사가 공개가 허용되는 곳에서도 자기 정보로 바꿔 주는 프라이버시 서비스를 팝니다.
국가 도메인 등록소는 저마다 다르게 판단해서 결과가 접미사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kr 은 지금도 등록인 이름이나 기관명, 관리 담당자, 등록일과 만료일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돌려줍니다. 오늘날 어떤 .com 조회보다도 훨씬 알맹이가 있습니다. 반대로 유럽의 몇몇 국가 도메인은 gTLD 보다 엄격해서 개인 등록자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주지 않고 법인만 전체를 공개합니다. .com 을 조회했는데 허전할 만큼 비어 보인다면, 그것이 지금 시점의 정확한 답이지 도구의 고장이 아닙니다.
가려진 뒤에도 WHOIS 는 도메인 만료 시점을 확인하고, 악용 신고를 어느 대행사에 넣어야 하는지 알아내고, 이름이 잠겨 있는지 보고,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가늠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등록소는 조회 횟수를 제한하고 일부는 긴 답을 잘라 보내므로, 응답이 빈약하면 "없다"의 증거가 아니라 잠시 뒤 다시 시도해 보라는 신호로 읽으세요. 서버로 가는 것은 입력한 도메인 이름뿐이고, 파일은 전송하지 않으며 결과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이런 도구도 함께 씁니다
DNS 조회
도메인의 A, AAAA, CNAME, MX, NS, TXT, SOA 레코드를 조회합니다. 공개 해석기에 직접 물어 각 답의 TTL 까지 함께 보여 줍니다.
SSL 인증서 확인
HTTPS 사이트의 인증서를 확인합니다. 발급 기관, 남은 유효 기간, 인증서가 보호하는 도메인 목록, 협상된 TLS 버전을 보여 줍니다.
내 IP 주소 확인
인터넷에서 보이는 내 공인 IP 주소를 확인합니다. 브라우저가 모든 사이트에 알려 주는 정보(사용자 에이전트, 화면 크기, 시간대, 언어)도 함께 보여 줍니다.
날짜 계산기
두 날짜 사이의 기간과 영업일 수를 셉니다. 특정 날짜로부터 며칠 뒤, 몇 영업일 뒤도 계산합니다.